이번에 새롭게 확인된 단체 대화방 참가자는 모범생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 로이킴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2년 엠넷 '슈퍼스타K 시즌4'에서 정준영과 함께 듀엣 공연을 펼치며 활약했고 방송 이후에도 SNS를 통해 친분을 과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로이킴을 일단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단순히 유포 영상을 보기만 한 건지 범죄에도 가담했는지 살펴볼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로이킴은 빠르게 귀국해 필요한 조사를 모두 받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슈퍼주니어 강인과 2AM 정진운, 모델 이철우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6년 JTBC 예능 '히트메이커'에 정준영과 함께 출연했을 당시 단체 대화방에 참여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겁니다. <br /> <br />강인과 이철우 측은 프로그램 촬영 당시 단체 대화방이 있었지만 종료 후 없어졌고 불법 촬영이나 유포에 가담한 적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진운 측은 현재 당사자가 군대 훈련소에 있는 만큼 사실 확인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때 진한 우정을 자랑했던 정준영의 연예계 황금 인맥들, 이제는 줄줄이 단체 대화방의 늪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ㅣ박서경 <br />영상편집ㅣ연진영 <br />자막뉴스 제작ㅣ이미영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19040409313765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